글을 쓰다 보니 제가 다녀온 길 중에서 올레길이 아닌 코스가 있던 거예요. 제가 추자도에서 걸었던 길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길이었는데 말이죠. 아무래도 길이 약간 위험하다 판단해서 그런 거 같은데 생각보다 그리 위험하지 않고 너무 나무 예쁜 곳이랍니다.
그래서 이번에는 추자도 올레길 외에 이보다 더 나바론 절벽으로 진입하는 다른 아름다운 길을 소개할께요.
추자도 아름다운 길
(1-1) 다음 지도 추자도 올레길 / 모두 이렇게 검색하거나 올레길 안내책자를 보고 추자도를 오실 거예요.
- 다음 지도에 "추자도 올레길"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노선이 나와요.

- 올레길만 해도 충분히 아름답죠. 그렇지만 제가 추자도를 5일 동안 백패킹 하면서 가장 예뻤던 곳 중의 하나가 올레길에 빠져있더라고요.
(1-2) 제 기준 가장 아름다운 길은 바로 용둠범전망대에서 나바론절벽으로 가는 길이에요!
- 다음 지도를 기준으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.
- 아래 지도에 빨간 선으로 그은 길이에요. 너무 예뻐요. 진입하는 부분은 추가로 설명해 드릴게요.

- 아래 초록색이 진입하는 곳입니다. 주변에 화장실 아주 깨끗하고요. 저를 포함한 백패커들이 많이 박지로 사용하는 곳이 보이네요.

- 진입하는 곳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행히 다음 로드뷰에 나오네요.

- 용둠벙전망대에서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. 오른쪽 절벽을 따라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.

- 데크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오련 경관이 나옵니다. 정말 아름답죠?



